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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 돈 주고 사서 쓰는 베럴 혀클리너 솔직 사용 후기

#입냄새 #백태 #혀클리너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이네요^^

날씨도 좋고, 코로나만 아니면

어딘가 놀러가고 싶은데 참...

그런 답답함을 해소하려다보니

요즘 자잘한 쇼핑이 잦아지고

있어요; 다들 안 그러시나요?

그래서 저는 얼마전 눈에 띄던

베럴 혀클리너를 구입해봤어요!

어릴 때부터 혀에 끼는 백태가

신경쓰이고 없애고 싶은 맘에

칫솔로 시작해서 이것저것 안

써본 제품이 없었거든요.

아무리 오래 긁어대도 좀처럼

시원하지가 않아 포기했는데

sns 광고를 보고 그만..!

홀려버리고 만것이에요ㅎㅎㅎ

가격은 개당 9,900원으로

썩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2개를 샀더니 17,800원에

묶어 팔더라고요. 그래서 겟!

가격 정보 참고하세요^^

 

솔직한 제품 리뷰

베럴 혀클리너

일단 외관은 심플하고 좋아요.

적당히 잡기 좋게 생겼고

가볍습니다.

재질은 플라스틱 같은데요.

헤드는 의료용 실리콘으로,

손잡이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실리콘이기 때문에 열탕소독

가능하고 헤드 부분만 분리가

가능하네요.

제품 뒷면을 보면 혀클리너

열탕 소독에 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요즘에는 끓는 물 소독과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소독 제품들이 나와있죠?

저도 살균에 관심이 많아서

스프레이 형은 물론 자외선

살균기를 사두었기에 아마

소독은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가만히 만져보니 헤드 부분

돌기와 요철의 부드러움이

조금 다르네요?

비교적 부드러운 돌기들과

좀 단단한 요철로 구성돼서

얼핏 생각하기에도 효과가

기대됩니다.

어느 정도 살펴봤으니

이제 사용을 해야 하는데...

제가 사용하면서 영상을

촬영은 했거든요? 근데

진짜 차마 이건 블로그에

못 올리겠더라고요 x_x

단지 정보 공유를 위해

내 사회 생활을 접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흉했어요

그래서 아-주 자세한

설명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번엔 좀 봐주세요ㅎㅎㅎ

홈페이지에 나온 모델 비포애프터로 대체!

첫째

처음 혀에 대자마자 드는 생각

아픕니다.

어라? 생각보다 혀에 닿으니

부드럽지가 않네? 좀..아프다!

그리고 살살 긁으면 좀 나은데

왜 이게 하다보면 점점 힘이

들어간단 말이죠;

그래서 저는 후반부에 혀에서

피가 질질 흐르는 사태를 겪고

말았습니다.

둘째

효과는 발군이었다!

홈페이지 설명에 보면 아주

여러번 긁는게 아니라 3~4회

왕복한 뒤 물로 헹구라고 해요.

하지만 눈 앞에서 그 더러웠던

백태가 점점 사라지는 걸 보고

끝까지 안 갈 사람이 어딨겠어요

계속 닦습니다...그리고 피는

났지만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정말 막 태어났을 때의 제 모습.

제 혀.

가능합니다.

셋째

아침에 진짜 입냄새가 안 난다;

왜..사람이니까 당연히 아침엔

어느 정도 입냄새가 나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제가 자기 전에 혀클리너를 쓰고

아침에 일어나서 굳이 굳이 입

냄새를 맡아봤는데, 정말 1도

안 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평소보다 90%는 입냄새가

사라진걸 느꼈습니다. 대박...

자기 전 양치도 하고 가글도 하고

그래도 나던 입냄새...ㅠㅠ

그리고 자기 전에 혀를 완전히

깨끗하게 하고 자니까, 아침에

다시 생긴 백태를 확인하고

또 바로 혀클리너로 닦아내죠.

습관이 돼서 계속 깨끗한 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제가 이거 제 돈 주고 사서

이렇게 칭송하기가 부끄럽지만

여러분 이건 사두세요.

찐입니다.

여기까지 베럴 혀클리너

사용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아직도 9시가 안 됐네요ㅎ

토요일을 즐기러 가봐야겠어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